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리오 브란도 (문단 편집) == 평가 == >''''추하고 교활하고 엄마를 고생하다 죽게 한 최악의 아버지였어. 제일가는 부자가 되라고? 그래, 돼 주마. 이용할 수 있는 건 뭐든 이용해주겠어! 이 [[죠스타 가문|죠스타인가 하는 귀족]]도.' ''' >'''"쓰레기 자식!"''' > - [[디오 브란도]] [[디오 브란도|아들]]에 의해 살해당하는 [[패륜]]의 희생자가 되긴 했으나, 행적을 보면 [[자업자득]]에 [[인과응보]] 그 자체다. 편찮은 아버지를 위해 약을 사오거나 죽은 어머니의 옷을 팔라는 말에 거부감을 느끼는 등, 최소한의 인간성은 남아있었던 디오가 완전히 삐뚤어진 것도 사실상 이 인물의 행동거지 때문이다. 사실상 디오를 악인으로 만들어 죠스타 가문에 연결시켜준 순간부터 [[미시마 헤이하치|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만악의 근원]]인 셈이다. 다만 작품 내,외적으로 언급 되듯이 디오는 이미 태어날때부터 인간 쓰레기였다. 디오가 환경에 의해 삐뚤어졌을 뿐 선한 가능성을 품은 인간이었다면 죠스타 가문에서 친자 이상의 애정과 관심, 교육을 받으며 교정되었을 것이다. 이 인간이 한 최악의 잘못은 죠스타 경을 찾아가란 말을 유언으로 남김으로써 디오라는 폭탄을 아무런 죄도 없는 선량한 죠스타 경에게 투하해버린 것. 일차적으로 죠스타 가문에 해악을 끼쳤고, 더욱이 이 디오가 석가면을 손에 넣음으로써 결과적으로 푸치 신부와 만나고 세상의 일순까지 일어났단 점을 생각해보면 말 한마디로 정말 어마어마한 악영향을 발휘했다. [[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|3부]]에서는 디오가 [[DIO|다시]] 나오긴 하지만, 애초에 [[팬텀 블러드|1부]]에서도 딱히 중요한 인물도 아니였던 만큼 언급되지도 않는다. 다만, 죠죠 시리즈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디오가 최대의 악역이 되도록 비뚤어지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'''진정한 만악의 근원'''이라 할 수 있다.[* [[로버트 E.O. 스피드왜건|스피드왜건]]의 말마따나 디오는 환경 때문이 아닌 타고난 악인으로 태어난 인물이라고는 해도, 작건 크건 다리오의 존재가 디오가 악인이 되는 것에 영향을 미쳤음은 부정할 수 없다. 다만, 스피드왜건이 하고자 하는 말을 정확하게 해석하자면 누가 봐도 납득할 만한 사연이 있긴 했으나, 사실은 사연이 없다 해도 어차피 디오는 악당이 될 놈이었으며, 그 사연은 일종의 부추김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.][* 다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다리오는 디오에게 하는 짓거리를 보면 분명 악인이 맞지만, 디오에게 죠지 죠스타 1세를 찾아가라고 말하고, 또 그렇게 해서 디오가 잘 살기를 원했을 뿐, 죠스타가의 재산을 가로채라는 말을 하진 않았다는 점에서 적어도 디오가 자신을 닮기를 원치는 않았다고 할 수 있다. 어디를 보아도 구제불능의 쓰레기지만, 동시에 자기 아들이 머리가 똑똑하니까 죽은 뒤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죠지 죠스타 경을 찾아가란 말을 한 걸 보면 정말 아주 약간, 죄를 덮거나 디오에게 보상이 되기엔 턱 없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조금의 애정과 인간성은 남아있던 인물.] 디오가 악역이 되지 않았다면 죠죠 시리즈는 많은 것이 바뀌었을 것이다. 어떻게 보면 [[돌가면(죠죠의 기묘한 모험)|돌가면]]을 만든 [[카즈(죠죠의 기묘한 모험)|카즈]]보다도 세상에 더한 영향을 끼쳤다 볼 수 있는 존재.[* 다리오가 죠스타가와 얽히면서 디오가 돌가면을 쓰게 되고, 그로 인해 기둥 속 사내들의 존재가 알려지며, 스탠드 구현의 화살의 존재 또한 알려지고, 그러면서 범죄율의 증가나 다수의 희생을 낳게 되고, 최종적으로는 [[엔리코 푸치]]에게서 세계가 일순하는 계기를 주기도 한다.] 자신의 아들과는 성격이 아주 비슷하면서도 아들의 성격이 정반대로 다른데, 다리오 브란도는 평소엔 찌질하고 쓰레기같은 성격이어도 본인의 위기가 찾아오면 가면을 쓰고 착한 행세를 하지만, [[디오 브란도]]는 평소엔 댄디하고 신사적이고 철학적인 느낌을 풍기지만, 위기에는 가면이 벗겨지고 본성이 드러난다. 아마 이는 다리오와 디오가 천성 자체는 같지만, 성장 배경이 영향을 끼쳤을 듯 하다. 평소엔 천성을 드러내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가면을 쓰는 다리오와 달리, 디오는 쓰레기같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자신의 본성을 숨기기 위해 항상 가면을 쓰려하지만 위기에 봉착할 수록 본성이 점점 드러나는 것일 듯 하다. 이는 현실에서도 가정폭력에 시달린 사람들은 본인들이 당했기에 부모와 닮음을 부정하고 숨기나 막상 하는 짓을 보면 결국 똑같인 짓을 하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